현재 봄부터 지금까지 토익 수업을 듣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영어 점수가 필요할 일이 있어서 학원을 알아봤고 이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자체도 오랜만인데 시험을 보려니 막막하더라구요

기억도 잘 안났구요

LC,RC 두 파트 중 한 파트만 부족한게 아니라 '둘 다' 부족했습니다.

부족한만큼 열심히 하려고 기본반 수업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LC는 귀가 열리도록 최대한 자주 들으려고 노력했고

RC는 선생님께서 필기해주신 것이나 설명해주는 것 모두 빠짐없이 적으면서 복습을 했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중간중간마다 나누어 주시는 자주 나오는 단어요악집도 굉장히 도움이 되더군요

수강한 달의 마지막 주에는 선생님 자체적으로 모의토익시험도 봐서 뭔가 마무리하는 느낌도 좋았구요

80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번에 안타깝게 700점대를 맞는 바람에...

하지만 나름 뿌듯합니다. 대학생 시절때 보고 그 이후로 처음 보는 거였는데도 700점대를 맞을 수 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점수 꼭 따서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여름휴가 떠나고 싶습니다~

저처럼 영어공부하는 직장인들, 모두 힙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