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화반 수업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기가 두렵고 어려웠는데 회화수업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회화법과 달리 상활별로 좀 더 적절한

표현법을 하나하나 알아 가는게 재미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단어라도 좀더 원어민들이 쓰는 회화단어들도 알려주시고

선생님이 한인 선생님이긴 하지만 외국에서 학교도 나오시고 하셔서 그런지

제가 전에 배웠던 주입식 회화와는 좀더 다르게 진짜 외국인하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소수였던 점도 좋았네요. 전에 배우던 곳에서는 인원이 너무많아서 수업시간에

거의 듣기만하고 따로 스터디 그룹만들어서 그룹인원들끼리 대화하고 했는데

그러다 보면 맞는 표현인지도 모르고 문법도 엉망인 상태로 했었습니다.

근데 소수로 직접선생님과 대화하고 학생들끼리 대화하면서 그때 그때 지적해주시고

해서 좀더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거 같습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들을 생각입니다.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