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토익시험 보는 날이라 약간은 긴장(수능만큼은 아니고)~~ 일찍 시험장으로 향했지요. 시험장소가 둔산중이라 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지요. 거의 도착할 쯤 문득 필기도구를 빠뜨리고 온 겁니다.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대략 난감 ㅜㅜ;; 다행이 아는 사람이 있으면 하는 생각으로 어떻게 해볼 심산으로 입구까지 왔는데 타임시사어학원에서 연필을 나눠주고 있는 거 아닙니까? 와 ~~살았다 구세주 같았습니다 안도감과 함께 정말 이렇게 고마운 학원이 있구나 .. 연필를 받고 “ 고맙습니다” 인사는 드렸지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홈피에 인사드립니다 솔직히 제가 다니는 학원은 인근에 있는 영상강의 학원인데 ~~정작 이럴때는 안보이니까 좀 찜찜 했구요 :::: 더욱 감동 먹은 것은 타임학원 강사님 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직접 나와서 수강생들에게 인사 나누고 격려해주는 모습에서 찡~~하던군요. 진작부터 저런 학원을 다녔어야 했는데 하는 후화가 생기더군요. 어차피 현재 강의는 수준이 너무 낮아서 실력이 오르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방학부터는 학원을 바꾸려던 참 이었습니다,, ybm이나 타임시사 중에서 ....ㅎㅎㅎ 이렇게 되면 당근겠지요.. 오늘은 저에게 토익시험 보는 것 이상의 것을( 작은 성의에 큰 감동) 얻게 해준 타임시사어학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